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욘더 월스, 버밍햄 어번 서플라이 외벽에 벽화 35점
어번 서플라이 외벽에 벽화 35점
욘더 월스(Yonder Walls) 주최 측은 작가 44명에게 보수를 지급해 어번 서플라이(Urban Supply) 외벽에 벽화 35점을 그리도록 했다. AL.com의 2026년 10월 16일 보도에 따르면, 무료 벽화·음악 축제는 미국 앨라배마주 버밍햄(Birmingham) 파크사이드(Parkside) 지구에서 10월 17일 토요일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릴 예정이었다.
어번 서플라이는 1301 퍼스트 애비뉴 사우스(First Avenue South)에 있는 복합 개발 시설이다. 여러 작가가 참여한 벽화 제작의 무대는 건물 바깥쪽 벽면 전체에 걸쳐 있었다. 색채가 풍부한 벽화들을 감상하는 활동이 음악과 함께 축제의 중심을 이뤘다.
음악 공연과 공동 작업 벽을 계획했다
공연 무대는 퍼스트 애비뉴 사우스와 서틴스 스트리트 사우스(13th Street South)의 교차점에 마련될 예정이었다. AL.com은 버밍햄 음악가 러브 무어(Love Moor)와 힙합 듀오 샤히드 앤드 디제이 슈프림(Shaheed and DJ Supreme)을 소개했다. 그래미 수상 가수 핑크 비어드(Pynk Beard)는 마지막 공연을 맡을 계획이었다.
주민들에게는 벽화를 둘러보고 공동 작업 벽에 참여하도록 안내했다. 어린이 공간, 지역 판매자, 푸드트럭도 프로그램에 포함됐다. 그림 감상과 직접 참여하는 작업, 먹거리와 쇼핑을 같은 행사에서 즐기도록 계획한 구성이다. 어린이를 위한 공간과 음악 무대가 함께 마련될 예정이어서 가족 단위 방문객도 고려했다.
자전거 보관 서비스와 야외 준비물을 안내했다
리뎀프티브 사이클스(Redemptive Cycles)는 자전거 보관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었다. AL.com은 욘더 월스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안내를 인용해, 자동차 대신 자전거로 이동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서비스라고 전했다. 전동 스쿠터와 전기자전거는 허용하지 않는다는 조건도 안내됐다. 축제 시간에는 일부 도로가 통제될 예정이었다.
주최 측은 야외에서 사용할 접이식 의자와 피크닉 담요를 가져오도록 권했다. 물병도 준비물에 포함됐으며, 행사장의 급수대에서 물을 채울 수 있도록 계획했다. 휴대전화를 위한 휴대용 충전기와 지역 판매자·푸드트럭에서 쓸 현금도 챙기도록 안내했다.
무료 축제에 벽화 감상과 공연을 묶고, 음식과 물건은 현장에서 구매하도록 한 방식이다. 자전거 보관부터 급수대까지, 이동과 야외 체류에 필요한 편의를 함께 준비할 계획이었다.
거리에는 외벽의 작품군이 남는다
욘더 월스는 보수를 받는 작가들의 벽화 제작과 주민이 참여하는 공동 작업 벽을 한 행사에 담았다. 작가의 작업과 시민의 참여가 만나는 거리미술 기획이다. 축제 날짜가 지나도 거리에서 주목할 대상은 어번 서플라이 외벽의 벽화 35점이다.
벽화를 따라 장소를 살펴보고 싶다면 건물의 벽면과 작품의 관계, 눈에 보이는 작가 표기를 함께 볼 수 있다. 다른 거리미술 장소를 탐색할 때는 벽화 지도를 이용할 수 있다.
출처: AL.com, 2026년 10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