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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퍼트 벨 공원, 크리스 폴 기리는 농구장 벽화 공개

2026년 10월 21일 오전 02:140

크리스 폴(Chris Paul)을 기리는 루퍼트 벨 공원(Rupert Bell Park) 농구장 벽화의 준공 기념식이 2026년 10월 23일 금요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브라이언 피터슨(Brian Peterson)이 디 어베인 아티스트(The Urbane Artist)와 협력해 설계하고 그린 작품으로, 윈스턴세일럼·포사이스 카운티 공공미술위원회(Winston-Salem/Forsyth County Public Art Commission)가 행사를 연다. 장소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윈스턴세일럼의 공원 주소인 1501 Mt. Zion Place다. 윈스턴세일럼 저널에 따르면 작품은 농구 코트와 인접 파빌리온에 걸쳐 조성됐다.

준공 기념식은 벽화가 완성된 농구장에서 열린다

공공미술위원회는 주민과 협력 기관, 선출직 공직자, 언론 관계자를 기념식에 초청했다. 10월 19일 보도는 완성된 공공미술 작품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행사를 소개했다. 방문에 필요한 기본 정보는 금요일 오전 10시라는 시작 시각과 Rupert Bell Park, 1501 Mt. Zion Place, Winston-Salem, NC 27101이라는 주소다.

작품이 놓인 곳은 농구 코트와 바로 옆 파빌리온이다. 공원의 운동 공간과 모임 공간을 함께 활용한 작업이라는 점에서, 벽화의 범위도 코트와 파빌리온을 아울러 살펴볼 수 있다. 농구 선수를 기리는 작품이 실제 농구장에 자리하면서, 기념 대상과 장소의 용도가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기념식 역시 그 현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거리 예술을 찾아가는 동선을 살펴볼 때는 월스케이프 지도를 활용할 수 있다. 방문 기록에는 공원 이름과 주소, 작가 이름을 함께 적어두면 장소와 작품을 연결하기 쉽다. 루퍼트 벨 공원의 경우 농구 코트뿐 아니라 인접 파빌리온도 작업에 포함됐다는 점이 현장을 이해하는 기본 정보다. 작품을 소개할 때도 공원의 공간 구성을 함께 전할 수 있다.

크리스 폴의 고향과 지역사회 활동이 작품의 배경이다

벽화는 크리스 폴이 농구장 안팎에서 끼친 영향과 고향 윈스턴세일럼과의 관계를 기린다. 윈스턴세일럼 저널에 따르면 피터슨은 폴의 활동과 고향을 향한 지속적인 유대를 반영하도록 작품을 제작했다. NBA 선수로서의 활동에 더해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가 함께 다뤄지는 작업이다. 농구장이라는 장소는 그중 스포츠와의 연결을 드러낸다.

보도는 폴을 웨스트 포사이스 고등학교(West Forsyth High School), 웨이크포리스트 대학교(Wake Forest University), 윈스턴세일럼 주립대학교(Winston-Salem State University)의 동문으로 소개했다. 이러한 교육기관과의 인연은 폴과 지역의 관계를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공원 벽화는 그 인연을 고향의 공공 공간에서 기념하는 형태다. 작품의 주제는 농구라는 활동과 윈스턴세일럼이라는 장소에 함께 닿아 있다.

폴은 크리스 폴 가족재단(Chris Paul Family Foundation)을 통해 고향의 청소년, 교육, 리더십 개발 사업도 지원하고 있다. 지역을 위한 재단 활동은 이번 헌정 작업의 배경 가운데 하나다. 학교와 대학을 통한 인연, 재단을 통한 지원 활동이 함께 소개되면서 폴이 지역사회와 맺어온 관계가 드러난다. 벽화는 이러한 고향과의 연결을 공원의 일상적인 운동 공간에 담았다.

브라이언 피터슨과 디 어베인 아티스트가 제작을 맡았다

브라이언 피터슨은 디 어베인 아티스트와 협력해 벽화를 설계하고 그렸다.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피터슨은 개인과 공동체를 주제로 현대적인 벽화 작업을 한다. 윈스턴세일럼 저널은 색채와 지역사회 중심의 작업 방식을 그의 특징으로 소개했다. 루퍼트 벨 공원에서도 폴의 삶과 지역에 끼친 영향을 작업의 중심에 뒀다.

피터슨은 자신의 비영리단체 페이시스 오브 맨카인드(Faces of Mankind)를 통해 예술로 노숙 상태에 놓인 사람들을 지원하는 활동도 한다. 보도는 이러한 활동과 함께 미국 여러 지역의 공공 공간에서 그의 작품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개인과 공동체를 다루는 벽화, 예술을 통한 지원 활동은 작가의 작업 배경을 이룬다. 이번 공원 프로젝트 역시 그가 공공 공간에서 진행한 작업에 해당한다.

디 어베인 아티스트는 지역사회, 작가, 단체와 협력하는 미국의 공공미술 전문 기관이다. 작가 선정과 사업 관리, 주민 참여, 설치 지원 등을 제공한다. 루퍼트 벨 공원에서는 벽화 제작 과정을 지원하고 구상부터 완성까지 피터슨과 협력했다. 작가의 설계·회화 작업과 기관의 사업 진행 역할이 함께 이어진 프로젝트다. 주민 참여 역시 이 제작 과정의 한 부분을 이뤘다.

주민들은 작가 선정 등 사업 과정에 참여했다

주민들은 공공 참여 기회를 통해 사업에 의견을 보탰으며, 작가 선정에도 참여했다. 윈스턴세일럼 저널은 주민들이 프로젝트의 방향을 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완성 후 기념식에 초청받는 것에 더해, 작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지역사회가 관여한 셈이다. 작가를 고르는 단계에 주민이 참여했다는 점은 이 사업의 구체적인 제작 배경이다.

재원은 ASPIRE 및 윈스턴세일럼시와 협력하는 초이스 네이버후드 재활성화 공공미술 프로젝트(Choice Neighborhood Revitalization Public Art Project)를 통해 마련됐다. 공공미술 사업의 지원 체계와 지역 협력이 벽화 제작을 뒷받침했다. 주민 참여, 재원 마련, 작가와 전문 기관의 협업은 각각 작품이 완성되기까지의 다른 역할을 보여준다. 공원에 조성된 결과물에는 이러한 여러 주체의 참여가 이어져 있다.

10월 23일 기념식은 그 결과를 농구 코트와 파빌리온 현장에서 함께 기념하는 자리다. 작품의 중심인물은 크리스 폴이며, 제작 과정에는 주민과 작가, 공공미술 전문 기관, 지역 협력 주체가 참여했다. 루퍼트 벨 공원의 벽화는 농구 선수를 향한 헌정인 동시에 고향과의 관계를 담은 공공미술 작업으로 소개된다. 행사에 초청된 주민들은 작품이 완성된 장소에서 그 결과를 만나게 된다.

출처: Winston-Salem Journal

원문 보기— Winston-Salem Journ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