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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스버그 도서관 벽화 작가에 키안 두베이 선정
키안 두베이가 도서관 중정의 벽을 맡는다
샤프스버그 커뮤니티 도서관이 중정 벽화를 그릴 작가로 키안 두베이(Kian Dubay)를 선정했다. 피츠버그 트리뷴리뷰에 따르면 피츠버그 마운트워싱턴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이자 활동가 두베이는 지원자 26명 가운데 최종 후보 3명을 거쳐 뽑혔다. 작업 대상은 샤프스버그 메인 스트리트 1212번지에 있는 도서관의 가로 10피트, 세로 9피트 벽이다.
이 도서관은 폭스채플의 쿠퍼시걸 커뮤니티 도서관 분관이다. 벽화는 야외 프로그램 공간을 넓히기 위한 중정 정비의 일부다. 공공미술을 찾아다니는 사람에게는 작품이 들어설 주소와 장소의 쓰임이 함께 제시된 소식이다. 보도가 전한 단계는 작가 선정이며, 완성된 벽화를 공개한 것은 아니다.
주민과 작업하는 방식이 선정 이유가 됐다
두베이가 주민의 의견을 듣고 창작에 참여시키려 한 점은 선정 과정에서 중요한 평가를 받았다. 사라 마리아커 분관장은 8월 17일 세 후보 모두 상상력으로 무엇을 키울 수 있는지 묻는 주제에 다채로운 해석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그중 두베이는 현대 도서관의 역할을 이해하고, 주민 전체를 의견 수렴과 창작 과정에 참여시킬 여러 방안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도서관 측은 작가 공모를 도운 아트스피레이션(Artspiration)의 낸시 골드버그에게도 공을 돌렸다. 골드버그는 두베이의 벽화 제작 경험과 주민 협업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 이 설명을 바탕으로 보면, 이번 선정에서는 벽에 남을 이미지와 함께 그 이미지를 만드는 과정도 고려됐다.
다만 보도에는 최종 도안이나 구체적인 주민 참여 일정이 담기지 않았다. 공모 주제를 곧바로 완성작의 소재로 해석하거나, 참여 프로그램이 확정됐다고 받아들일 근거는 없다.
작가비 3,000달러는 재료와 작업 시간을 포함한다
벽화 사업에는 작가의 재료비와 시간, 기술에 대한 대가로 3,000달러가 배정됐다. 재원은 앨러게니 지역자산지구의 트랜스포머티브 커뮤니티 라이브러리 펀드 지원금이다. 보도에서 제시한 금액은 작가에게 지급하는 비용으로, 중정 정비 전체의 총사업비는 아니다.
두베이는 더 뮤럴 매직(The Mural Magic)을 설립했으며, 보도 당시 약 5년간 벽화를 제작해 왔다. 아메리코프 공공봉사 활동에 두 차례 참여했고 워홀 아카데미를 졸업했다. 지역사회가 가진 자산을 바탕으로 발전을 모색하는 활동 경험도 이번 지원의 계기가 됐다.
피츠버그 재단과 피츠버그 국제공항, 메리어트 등도 두베이에게 작업을 의뢰한 곳으로 소개됐다. 두베이는 도서관에 대한 애정과 함께 주민의 의견을 듣고 협력할 기회에 관심을 나타냈다. 이 관심은 도서관 측이 설명한 선정 이유와 맞닿는다.
9월 작가 만남을 준비하고 10월 채색을 예상한다
작가와 만나는 행사는 9월을 목표로 준비 중이며, 채색은 10월 중 시작할 예정이다. 정확한 행사 날짜나 공개 일정은 제시되지 않았다. 도서관은 가을에 중정 정비를 마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벽화와 새 가구 설치가 마지막 작업에 해당한다.
중정은 2014년 도서관 확장 과정에서 조성됐고, 확장 공사는 2015년 끝났다. 이번 정비는 여러 달의 계획을 거쳐 4월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울타리 설치와 나무 제거, 바닥 포장 등 공간 정비가 이뤄졌으며, 트리 피츠버그(Tree Pittsburgh)와 수석 수목관리사 메그 서베니가 환경 관련 작업을 도왔다.
도서관은 중정 공사 중에도 운영한다. 다만 도서관 운영과 중정 출입 가능 여부는 별개이므로, 방문 계획을 세울 때 완성된 벽화를 볼 수 있다고 단정해서는 안 된다. 도서관 프로그램 정보는 coopersiegelcommunitylibrary.org/location/sharpsbu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른 공공미술 작품은 Wallscape 지도에서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