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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머주 주민과 함께 그리는 자전거 벽화

2026년 9월 12일 오후 11:460

9월 12일 주민이 벽화 제작에 참여한다

미국 미시간주 캘러머주 주민들이 2026년 9월 12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전문 작가와 함께 벽화를 그리는 행사에 초대됐다. M Live Michigan의 9월 11일 보도에 따르면, 지역 공공미술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패트릭 허시버거(Patrick Hershberger)가 작업을 이끈다. 장소는 웨스트 윌러드 스트리트 436번지에 있는 클라크 로직(Clark Logic) 건물 옆면이다. 그림이 들어설 벽은 노스 웨스트네지 애비뉴를 향한다.

이 행사는 주민이 완성작을 감상하는 데서 나아가 제작 과정에 손을 보탤 기회다. 다만 보도는 참여 신청 방식, 준비물, 연령 조건을 설명하지 않는다. 따라서 안내된 시간과 장소는 확인할 수 있지만, 별도의 참여 조건까지 단정할 수는 없다. 행사 개최나 벽화 완성을 확인한 후속 내용도 담겨 있지 않다.

자전거를 타는 이웃이 작품의 주인공이다

벽화 ‘Riding the KRVT’는 동네 자전거 이용자들을 그리며 캘러머주 리버 밸리 트레일(Kalamazoo River Valley Trail)에 경의를 표하는 작품으로 계획됐다. M Live Michigan은 이 그림이 지역의 야외 활동 문화를 담고 주요 통행 구간에 색채를 더하려는 작업이라고 전했다. 작품명에 등장하는 KRVT는 이 트레일을 가리킨다.

공공미술의 관점에서 눈여겨볼 부분은 지역 주민의 일상적인 이동이 벽화의 소재가 된다는 점이다. 자전거를 타는 이웃과 지역 트레일을 한 화면으로 연결하면, 길에서 하는 활동이 건물 벽에도 표현된다. 벽화를 찾아보는 사람에게도 작품의 위치뿐 아니라 그 지역이 어떤 생활 문화를 그림으로 남기려 하는지 살펴볼 계기가 된다. 특정 인물의 초상이나 구체적인 장면 구성은 보도에서 확인되지 않는다.

작가와 지역 단체가 선정 과정에 연결됐다

클라크 로직은 바이크 프렌들리 캘러머주(Bike Friendly Kalamazoo)의 시민·이사회 미술위원회 추천을 거쳐 벽화 구상을 선정했다. 이는 건물 소유 측의 선택과 지역 자전거 단체의 의견이 이어진 과정이다. 주민이 채색에 참여하는 행사와 구상 선정 단계는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다. 보도는 주민 전체가 디자인을 투표로 결정했다고 설명하지 않는다.

허시버거는 캘러머주에서 활동하며 지역 곳곳에 벽화를 그려 온 작가다. M Live Michigan에 따르면 지역과 역사를 주제로 이야기를 시각화하는 작업을 하며, 캘러머주 카운티 공공미술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이런 이력은 지역의 자전거 문화를 다루는 이번 작업을 이해할 배경이 된다. 다만 이전 작품의 표현 방식이 새 벽화에 그대로 쓰인다고 판단할 근거는 없다.

바이크 프렌들리 캘러머주는 지역을 자전거 친화적으로 만들기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단체다. 캘러머주 지역 자전거 주간과 가을 자전거 축하 주말 행사도 운영한다. 클라크 로직은 포티지에 기반을 둔 부동산 개발·물류·운송 기업이다. 벽화에는 서로 다른 역할의 지역 주체가 연결돼 있다.

찾아갈 기준은 건물 주소와 벽의 방향이다

작품 현장을 찾을 때 기준이 되는 정보는 웨스트 윌러드 스트리트 436번지와 노스 웨스트네지 애비뉴를 향한 건물 옆면이다. 공공미술을 보러 갈 때는 거리 주소와 실제 그림이 놓이는 면을 함께 알아두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번 보도는 두 정보를 모두 제공하지만, 별도의 관람 공간이나 주차 위치, 접근 경로는 안내하지 않는다.

9월 12일 오후 1~4시는 주민 참여 작업을 위해 공지된 시간이다. 이를 벽화의 상시 관람 시간이나 완공 시점으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 방문을 계획하는 독자는 예정된 제작 행사와 이후의 완성작 관람을 구별할 필요가 있다. 작품이 보여주려는 지역 자전거 문화와 주민이 제작에 참여하는 방식이 이번 계획의 핵심이다.

다른 공공미술 장소는 Wallscape 지도에서 찾아볼 수 있다.

출처: M Live Michigan

원문 보기— M Live Michigan